개리 버튼 쿼텟 Gary Burton Quartet @ 블루노트 토쿄
최고 30도까지 올라갔던 무더운 날씨의 오늘. 미나미 아오야마의 블루노트 토쿄에 다녀왔다. (사진은 Gary Burton Quartet의 멤버들, 왼쪽 부터 개리 버튼, 팻 메스니, 스티브 스왈로우, 안토니오 산체스) 비브라폰의 개리 버튼을 중심으로 한 개리 버튼 쿼텟은 1974년 결성 후 1976년 유일한 앨범 Passengers를 발매했고, 30년이 지난 오늘 Gary Burton Quartet Reviisited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했다. 셋리스트는 그들의 오리지널 곡과, 듀크 엘링턴, 키스 자렛, 칙 코리아, 팻 메스니의 곡등으로 이루어졌다. 재즈 거물들의 현란한 초절 연주 기교가 펼쳐졌음에도 테크닉 위주 공연의 위화감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팻 메스니를 바로 눈 앞에,..
더보기
2006년 제 11회 세계 발레 페스티발 전체 라인업
제 11회 세계 발레 페스티발 전체 출연자 라인업이 발표됐다. 3년에 한 번 전세계의 유명 스타 무용수들이 토쿄로 모이는 이 페스티발은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일시 : 2006년 8월 3일부터 11일 장소 : 토쿄 문화 회관 S석 2만5천엔, A석 2만2천엔, B석 1만9천엔, C석 1만5천엔, D석 1만1천엔, E석 7천엔 프로그램 A 2006년 8월 3,4일(오후 6시)5,6일(오후 3시) 춘희, 봄의 목소리, 라파볼리타, 콘티니움, 오네긴, 마농, 해적, 차이코프스키 빠드되, 로미오와 쥴리엣,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등 프로그램 B 2006년 8월 8,9,10,11일(오후 6시) 환상-백조의 호수, 차이코프스키 빠드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춘희, 리즈의 결혼, 작은 죽음, 들뢰브 조곡, 신데렐라..
더보기
후지록, 섬머소닉 즐기기 매뉴얼
제목이 좀 거창합니다만, 올 여름에도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후지록과 섬머소닉 페스티발을 참관하러 오시리라 생각되어, 페스티발 유경험자로서 매뉴얼까지는 아니고 몇 가지 힌트를 드리려고 합니다. 1. 예습 후지록과 섬머소닉의 라인업이 계속 발표되고, 날짜가 가까워지면, 일본의 음악 잡지들은 참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한 페스티발 특집 기사를 연이어 게재합니다. 타워레코드나 HMV를 비롯하여 레코판, 디스크유니온등에서는 후지록과 섬머소닉 특집으로 참가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따로 모와 디스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예습"이라는 타이틀로, 참가 아티스트의 음반을 구입하여 듣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장삿속이라고는 하지만, 덕분에, 전혀 알지 못하던 아티스트의 음악을 실제로 공연을 보기 몇 달 전부터 듣고 좋아하게 되어, 공연..
더보기
[정보] Nagisa Music Festival 06년 4월 16일 토쿄 오다이바
渚音楽祭・春2006 NAGISA Music Festival 봄, 가을 연 2회 야외에서 개최되는 하우스,테크노, 트랜스, 힙합, 레게, 잼, 록, 앰비언트등 댄스 뮤직을 중심의 페스티발. 2003년 시작되어 이번 4월 16일, 제 6회째를 맞는 나기사 뮤직 페스티발은 ,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오다이바 후지 TV 앞 오픈코트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의 경우 2,000엔, 당일권은 9시부터 15시29분까지 구입하면 3,000엔, 15시30분부터 21시까지 구입하면 3,500엔이며, 플라이어등을 지참하면 500엔이 할인된다. 4월 16일경 토쿄에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공식 사이트 http://www.nagisamusicfestival.jp에서 가져옴) JEFF MILL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