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lapphappy의 블로그, In the middle somewhat elevated

2004년 여름부터 토쿄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맛은 한국과 비교할 수도 없겠습니다만, 음악, 미술 그리고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아직까지는 서울보다 토쿄 쪽이 풍요롭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그외에는 딱히 좋은 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풍광이나 요리, 전통 문화는 한국과 일본이 다를 뿐이지,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


그래서
, 위의 3가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토쿄에 살고 있는 동안은, 계속 그와 같은 형태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할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음악은 하고 있는 일이고 일본에 와서 사는 이유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외에는 작년 말에 구입한 코니카 미놀타 SLR로 가끔 디지털 사진 촬영을 하고, 타이, 베트남, 네팔,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다니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일본에서의 생활을 기록한다는
2004년 이후 오랫 동안 묵혀 두었던 이유와  한국에서는 많이 부족하고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일본의 음악 사정, 특히 라이브 하우스, 인디즈/라이브 뮤지션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려는 의도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직업적인
, 그리고 개인적인 관심에서 씌여지는 글들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관심을 가진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합니다.



In the middle somewhat elevated

private 사적인 기록 , 분류되지 않은 시간과 공간의 즐거움, 흔적

style et scéne de la vie  일상의 선택과 초래된 장면들  

vivent, l'événement au Japon 일본에서의 라이브와 이벤트에 관한 정보 후기

affaires de musique 뮤직 비즈니스 (기획, 제안, 모색, 비평)

artiste et créateur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애정 고백

signet 외면할 없는 문자의 위안. 책갈피처럼 생활속에 끼워진 판타지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