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게

2006년 12월 2일 홍대 CLUB H, 댄스홀 스윗제인 파티 P.1 제가 만든 Dancehall Sweet Jane의 첫 번째 행사가 오는 12월 2일 홍대 클럽 H에서 열립니다. 저의 지인들은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Dancehall Sweet Jane은 저의 공연 기획 제작사 Sweet Jane의 댄스홀 레게 전문 브랜드입니다. 이미 여러 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의 협력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Dancehall Queen JUNKO의 응원에 힘입어, 기획 제작하게 된 댄스홀 레게 프로젝트는 저의 소중한 친구들인 HOTTIE CAT과 BADDY45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댄스홀 레게 파티의 참여에 적극적으로 응함으로서 구체화 되었으며, 그들의 동료인 HOT BROWNING과 JELLY GROW, 그리고 한국의 쿤타 앤 뉴올리안스와 BABY J.. 더보기
레게 댄스 퀸 KIYO from LOVEMILK KIYO from LOVEMILK 1998년 히토미가 결성하고 1999년 키요가 합류한 레게 댄스팀 LOVEMILK는 사상 최고의 레게 댄스팀이다. 키요가 합류하자 마자,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1999년 일본 댄스홀 퀸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그녀들은, 2001년 SUNSET 주최의 댄스홀 퀸 콘테스트에서 키요가 우승, 히토미가 3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레게 댄스팀이 되었다. 이후 일본 전국을 순회 공연하고, 유명 아티스트의 PV와 잡지에 수없이 출연한 그녀들은 숱한 추종자를 낳으며, 레게 붐에 불을 지폈다. 일본 최고에 만족하지 않고 단독으로 뉴욕으로 떠난 키요는 2004년 Miss U.S.A. Dancehall Queen Contest in NY에서 2위를 시작으로 2005년 Dance.. 더보기
레게 댄스홀 퀸 준코 DANCEHALL QUEEN JUNKO 일본에 있을 때 올렸던 포스팅에서 일본인 여성 레게 댄서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현지에서도 현재와 같은 레게 붐(일본에서의)을 불러일으킨 1등 공신으로 여성 레게 댄서들을 언급하고 있을 정도로 레게/댄스홀에서 댄서들의 중요성은 절대적인데 반해서, 한국에서는 레게 댄스가 다른 춤들에 비해 생소한 듯하다. 일본의 레게 댄서/댄스팀의 특징은 자국내에서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자마이카와 뉴욕으로 진출, 레게의 본고장에서 인정을 받아 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활동 무대 자체가 국제적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지명도가 높은 준코의 경우 레게의 대가급 아티스트와의 친교가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준코를 잇는 스타 키요 역시 일본 자국내 아티스트의 러브콜은 물론이고, 자마이카와 영국, 미국의 레게 아티스트들로.. 더보기
Reggae Sunsplash in Japan 2006 다양한 음악 장르가 소비되고 있는 일본이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최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는 장르는 레게라고 볼 수 있겠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레게를 차용한 J-POP과 본격 레게를 지향한 언더그라운드 레게가 상존했고 뚜렷한 트렌드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현재는 자마이카 현지 뮤지션등 해외 뮤지션의 연이은 일본 공연과 음반 히트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완연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듯하다. 2005년 음반 산업 사상 최악의 실적을 올렸던 미국에서도 유일하게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한 장르가 라틴장르였고, 그 상승세를 끌어간 것이 다름아닌 레게라고 볼 때, 현재 국제적인 규모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일한 대중음악 장르가 아닐까 생각된다. 레게가 일본에서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완전히 정착한 이.. 더보기
[정보] Nagisa Music Festival 06년 4월 16일 토쿄 오다이바 渚音楽祭・春2006 NAGISA Music Festival 봄, 가을 연 2회 야외에서 개최되는 하우스,테크노, 트랜스, 힙합, 레게, 잼, 록, 앰비언트등 댄스 뮤직을 중심의 페스티발. 2003년 시작되어 이번 4월 16일, 제 6회째를 맞는 나기사 뮤직 페스티발은 ,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오다이바 후지 TV 앞 오픈코트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의 경우 2,000엔, 당일권은 9시부터 15시29분까지 구입하면 3,000엔, 15시30분부터 21시까지 구입하면 3,500엔이며, 플라이어등을 지참하면 500엔이 할인된다. 4월 16일경 토쿄에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공식 사이트 http://www.nagisamusicfestival.jp에서 가져옴) JEFF MILLS .. 더보기
[후기] SPRINGROOVE '06 06년 4월 2일 토쿄 마쿠하리메세 지난 4월 2일 일요일, 섬머소닉 페스티발의 주관사 CREATIVEMAN이 주최한 SPRINGROOVE '06에 다녀왔다. 섬머소닉과 같은 도시형 페스티발을 봄에도 개최하자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만들어진 이 행사는 PunkSpring과 SprinGroove로 나뉘어 각각 1일씩 토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었다.(섬머 소닉과 같은 형태 ; 토쿄의 경우, 1일 펑크, 2일 스프링그루브, 오사카는 1일 스프링그루브, 2일 펑크) 내가 선택한 스프링그루브는 힙합, 소울, 레게, R&B 아티스트만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매년 여름 섬머소닉 토쿄가 열리는 마쿠하리 메세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섬머소닉처럼 각 공연장이 따로 떨어져 있으면 이동이 불편하고 못보게 되는 아티스트들이 있지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