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간략본, 후지록 페스티발 06에 다녀오다. 7월 27일 목요일 새벽에 후지록 페스티발 행사장에 도착, 오늘 월요일 31일 새벽에 도쿄로 돌아오다. 작년 12만 5천여명의 관객 동원에 비할 때, 올해 후지록 페스티발의 관객은 그 보다 밑도는 수준인듯. 우도 페스티발의 경우도 그랬지만, 섬머 소닉의 화려한 라인업에 후지록마저 밀려버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후지록 페스티발 10주년이 되는 해였지만, 예년에 비해 라인업의 파괴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3일간의 헤드라이너중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정도만 헤드라이너로서 적당했고, 프란츠 페르디난드와 스트록스는 메인 헤드라이너로서는 아직은 여러 가지로 역부족이었다. (그마저도 나는 Yeah Yeah Yeahs와 Scissor Sisters를 선택했고, 레드핫은 보지 않았음) 초거물급 아티스트의 섭외에 실패.. 더보기 [정보] Udo Music Festival 2006 (7월5일 라인업 추가) - 4월6일 최초업로드, 7월 5일 업데이트 - Udo Music Festival 2006 후지스피드웨이 2일권을 예매했습니다. 혹시 참가하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일본은 페스티발 시즌에 돌입했다.이미 여러 페스티발이 치뤄졌고, 곧 치뤄질 예정에 있는데, 1년간 개최되는 대규모 페스티발의 숫자는 약 40개에 달한다. 본격적인 페스티발 시즌인 여름에 열리는 후지록과 섬머소닉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참관하고 있는데, 지난 3월 1일 두 페스티발의 첫 번째 라인업 발표가 있은 후, 계속 추가 라인업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추가 라인업 발표는 페스티발 행사 직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6월말은 되어야 어느 정도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올해는 지난 2004년 요코하마에서 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