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기분으로 토쿄에 왔습니다.
지난 8월 20일, 일본 생활을 일단 정리하고(아직 많이 정리 안됨) 귀국했다가, 31일 목요일 다시 토쿄에 왔습니다. 몇 가지 볼 일이 있어서 오게 됐는데요, 일이 있기는 하지만, 여행 기분으로 오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첫 날과 둘 째 날은 시부야의 산양회관에서 묵었습니다. 1박에 6천엔이고, 화장실과 세면실, 욕탕이 공동 사용입니다만, 시부야 109를 조금 지나 토큐 백화점 건너 편에 있어,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2인실의 경우는 만엔 정도니까, 두 사람이 함께 오면 무척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2층 침대가 있는 2인실은 9천2백엔입니다. 간단한 아침(토스트 2장, 삶은 계란, 커피)이 제공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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