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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출근 옷차림 Stich`s 진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진CP COMPANY 벨트 *요즘에 매일 착용하는 벨트, 마음에 꼭 든다.Martin Margiela 셔츠 *마르지엘라를 입고 외출하면 기분이 달라진다마루이에서 구입한 일본 브랜드의 자켓 *좋아함, 무난한 옷차림에 매칭이 잘되어 자주 착용VICTORINOX Swiss Army 손목시계 * CAMPER 슈즈 * 발이 너무 편해서 신은 것 같지도 않다viamonoh 가방 *작년 홍대에서 구입한 국산 브랜드, 구입 후 요시다 가방은 거의 사용 안함 자켓 왼쪽 주머니 iPod Video 60G진 오른쪽 주머니 Paul Smith 지갑Paul Smith 지갑 안에는현금 18,000엔신용카드지하철 정기권타워레코드, HMV 포인트 카드블루노트 회원카드 .. 더보기
토쿄에서 직장인으로서의 일상 일본에 오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 관계자들과 재미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였다.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개인적인 비전을 추구하는데에 있어, 한국보다는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는 개인으로, 개인사업자로 온 것이 아니라, 직장인으로 왔다. 어차피 회사에서의 업무도 음악 업무이고, 그들 아티스트, 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큰 시각으로 보면 실망할 것도 없고, 내가 원했던 상황에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시 말해 구체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의 시각으로 보면 상당히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사진은 작년에 매튜 바니 전시회를 보러 갔던 카나자와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