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6일 최초업로드, 7월 5일 업데이트
- Udo Music Festival 2006 후지스피드웨이 2일권을 예매했습니다.
혹시 참가하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일본은 페스티발 시즌에 돌입했다.
이미 여러 페스티발이 치뤄졌고, 곧 치뤄질 예정에 있는데, 1년간 개최되는 대규모 페스티발의 숫자는 약 40개에 달한다.
본격적인 페스티발 시즌인 여름에 열리는 후지록과 섬머소닉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참관하고 있는데, 지난 3월 1일 두 페스티발의 첫 번째 라인업 발표가 있은 후, 계속 추가 라인업 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추가 라인업 발표는 페스티발 행사 직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6월말은 되어야 어느 정도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올해는 지난 2004년 요코하마에서 록 오딧세이 2004라는 이름으로 페스티발을 개최했던 우도 사무소에서 새롭게 우도 뮤직 페스티발 2006을 개최한다.
우도 뮤직 페스티발은 후지록 페스티발이 열리기 1주 전인 7월 22일과 23일 양일 후지산 근교인 후지 스피드웨이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인데, 야외 공연인 후지록과 토쿄/오사카 두 곳에서 2일간 열리는 섬머소닉의 기획을 조합한 형태이다.
![7.22[sat]](http://eee.eplus.co.jp/umf06/img/artist/0722.gif){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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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sun]](http://eee.eplus.co.jp/umf06/img/artist/0723.gif){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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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쿄에서 90분 거리인 후지스피드웨이의 경우, 대규모 주차장을 완비하여, 직접 차량을 가지고 오는 관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한다고 한다.
입장료는 1일권 16,000엔, 2일권 30,000엔이며, 아직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있지 않은데, 예매 직후에는 각각 2,000엔씩 조기 할인 특전이 있다.
캠핑 사이트는 텐트당 5,000엔이며, 주차료는 1대당 4,000엔.
오사카 근교(이즈미오츠 페닉스)에서 열리는 우도 뮤직 페스티발의 경우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1,000-2,000엔 가량 저렴하다.
우도 뮤직 페스티발이 후지록과 섬머소닉 페스티발로 크게 양분된 여름 대형 페스티발의 구도에 어떤 형태로 자리잡게 될지 관심이 크다.
후지록페(7월28일-30일) 야외형, 3일간
섬머소닉(8월12-13일) 도시형, 토쿄/오사카 2일간
우도뮤직(7월22-23일) 야외형, 후지스피드웨이/이즈미오츠카 페닉스 2일간
